이날 워크숍에서 이창기 대전대교수를 초청해 ‘21세기 창조사회와 대덕평생학습 도시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가졌으며 평생학습사업의 주민 참여방안과 각 위원회의 역할, 방향제시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대덕구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고 올 7월에는 학습도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억4000만원으로 인센티브를 받았다.
내년에는 학습문화의 정착을 위해 △배달강좌제 시행 △동별 학습마을 만들기 △대덕학 운동 △TV를 끄고 책을 펴자 캠페인 △평생학습계좌제 시범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배달강좌제'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학습에서 수요자 중심의 학습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 구민이 원하는 강좌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출장배달강좌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