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zero 청정 울진 만들기’ 박차
‘흡연 zero 청정 울진 만들기’ 박차
  • 강현덕 기자
  • 승인 2019.01.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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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지도원 15명 위촉, 역량강화교육 실시

경북 울진군은 지난 4일 울진보건소 회의실에서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15명과 함께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연을 위한 조치 위반한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도중길 금연지도원은 “2019년 새해를 맞이해 금연지도 활동을 다시 하게 되어 영광이고, 군민의 건강을 위해 먼저 앞장서 금연환경조성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쾌적하고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며, 흡연자분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건강한 군민 친절한 울진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이나 단체를 직접 찾아가 금연상담과 보조제 지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hd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