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2019 분야별 주요시책' 설명
안병용 의정부시장, '2019 분야별 주요시책' 설명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9.01.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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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사진=의정부시)

안병용 경기도 의정부시장은 7일 출입기자단과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2019년 역점추진시책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2018년 이룩한 주요성과 발표와 2019년 새해 추진할 분야별 주요사업을 밝히고 질의 답변 후 2019년에도 잘사는 의정부시 만들기에 언론인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홍보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안 시장이 밝힌 2019년 추진 분야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 설계를 완성해 희망도시 의정부시, 잘사는 의정부시를 만든다.

시는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캠프 스탠리 액티브 시니어시티 조성사업, 호원동 근린공원 조성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또 경기북부의 중심지역으로서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장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서민중심의 선진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경전철 대체사업자 선정을 통한 운영 정상화, 국도39호선(송추길) 확장 사업 추진한다.

평생교육을 통한 미래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부문에 적극 투자해 교육 선도도시도 조성한다.

행복나눔 학습생태계 조성, (재)의정부시 평생학습원 설립 및 운영, 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Ⅱ, 의정부 청소년 도심숲속 힐링센터 건립한다.

이와 함께 국가유공자, 영유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으뜸 복지도시를 실현한다.

이외에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모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재난 예방 및 대응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한다.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 확대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예술도시도 구현한다.

다가오는 남북화해와 통일시대의 중심이 될 의정부시 위상에 걸맞도록 행정력을 더욱 높여 경기북부 시대를 열어 나간다.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추진, 100년 먹거리 구현을 위한 혁신행정체계 구축,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시민행복민원실 구현,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한다.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