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과 지역경제 적극지원, 국가경제 뒷받침
경남남부세관은 제33대 김종기 경남남부세관장이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종기 경남남부세관장은 1962년 충남 금산 출생으로 1983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천안세관장, 수원세관장, 마산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종기 경남남부세관장은 "올해 정부 정책방향에 맞춘 관세행정을 통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조선산업과 지역경제를 지원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조직문화를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게 변화시키고 전 직원 및 부서간의 소통과 배려를 통한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