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표 경기도 고양시 제5대 제1부시장이 취임후 곧바로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지난1일 고양시 제5대 제1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이 제1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소관 업무의 간단한 프리핑을 받은 후 기자실을 찾아 기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자신이 도에서 지도·감독했던 고양 테크노밸리 프로젝트인 한류월드 등 주요 사업을 찾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이제는 고양시를 위해 고양시에서 고양시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이 제1부시장은 시 공직자 내부 게시판에 올린 취임과 함께 쓴 신년 인사말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고양시’를 강조하며 “3000여명의 공직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며 통합과 신뢰, 소통을 밝혔다.
이 제1부시장은 명지대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 건축학부 석사과정을 졸업 후 지난 1976년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주택정책과장, 광명시 부시장 등을 거쳐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끝으로 고양시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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