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9년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실시
오산시, 2019년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실시
  • 강송수 기자
  • 승인 2019.01.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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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산시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전을 도모하는 공공근로와 국가적 문제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인턴, 오산시 거주 대학생에게 방학을 이용한 시정 체험 및 사회경험을 제공하는 대학생일자리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기타 복지시설, 오산시청 각 부서 및 서랑동 눈썰매장 등에서 환경정비, 행정·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대학생과 청년에게는 직장문화 이해, 장기적인 직업선택 및 취업 등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중심, 시민우선, 시민이 시장'인 오산시정 구호를 바탕으로 청년인턴, 대학생일자리 등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확충·강화하고 어르신,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도 꼼꼼하게 챙겨 저소득층 생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일자리(공공근로, 청년인턴, 대학생일자리사업) 사업의 확대 추진을 비롯해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내일채움공제 연계사업 등 청년취업 및 시 일자리창출을 위해 새로운 정책 개발과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sk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