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코스 3곳·지역 관광명소 30곳 등 총 33개
전북 부안군은 이달부터 '잼버리&부안 관광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개최지인 부안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게 구성됐다.
잼버리 코스 3곳과 부안 관광명소 30곳 등 33개 코스로 짜였으며, 스탬프를 받을 때마다 포인트가 쌓인다.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기프티콘이 발송된다.
지역 대표축제인 부안 마실 축제와 개암동 벚꽃축제, 곰소 젓갈 발효 축제 기간에도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특히, 잼버리 코스 3곳에서 인증하면 한국스카우트연맹 잼버리 인증서 등을 지급하고 포인트 100점을 달성하면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스마트폰에 '잼버리&부안 관광 스탬프 투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능을 켜 투어를 즐기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군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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