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변화·혁신의 길 가자"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변화·혁신의 길 가자"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1.0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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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서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 등 당부
4일 경북 김천시 도로공사 본사에서 올해 도로공사 시무식이 진행 중이다.(사진=도로공사)
4일 경북 김천시 도로공사 본사에서 올해 도로공사 시무식이 진행 중이다.(사진=도로공사)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이 올해 시무식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길을 가자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4일 경북 김천시 본사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시무식을 통해 다가오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길로 전진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수립한 '사람 중심의 스마트 고속도로' 비전을 기반으로, 올해는 새 시대로의 전환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 △휴게소 음식 품질 및 가격 혁신 △남북교류 시대 준비 △미래경쟁력 확보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올해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PC나 스마트폰에서 웹사이트 주소 www.ex50.co.kr을 입력하거나, 도로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기념 홈페이지에서는 도로공사와 고속도로의 역사와 성과 미래상을 볼 수 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퀴즈 및 응원 메시지 등 도로공사 창립 50주년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