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응봉면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이용달)는 지난 19일 응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연말총회를 갖고 2009년도를 이끌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2008년도 한해를 결산하고 2009년도부터 새롭게 응봉면 농촌지도자 연합회를 이끌 임원진 선출을 위해 마련된 것, 이번에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된 임원은 ▲회장 권영화 (57, 증곡리), ▲부회장 신두식(63, 노화리), 이용완(52, 신리), ▲ 감사 박영(56, 송석리), 권영현(51,운곡리), ▲총무 김기옥(53, 송석리)씨가 각각 선출 됐다.

한편 지난 6년간 응봉면 농촌지도자 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용달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 단체의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보다 발전적인 농업인 단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농촌지도자회를 이끌 권영화 신임회장은 “전임 이용달 회장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모든 일에 회원들과 상의하는 가운데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바로 알리는 농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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