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열린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 이상택 시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결혼이민자 및 가족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스포츠댄스와 사물놀이의 흥겨운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원 15명과 결혼이민자 15명이 ‘다문화 사랑 가족 맺기 결연식’을 갖고, 결혼이민자들이 타국생활의 외로움을 이겨내고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로 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념행사가 끝난후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참여행사를 함께했으며, 연예인 초청공연을 관람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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