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금 1800만원·산림청장상 수상
충남도가 산림청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7년 만에 ‘산림자원 육성 이용 및 산림보호 등 산림녹지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도는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산림보호·재해방지 △산사태 예방 4대 시책 및 10개 세부지표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시책에서 △조림·숲 가꾸기 사업 달성률 △수종갱신 벌채면적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 4개 세부지표 모두 ‘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결과, 도는 포상금 180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최영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소외계층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등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시책 지표와 우기 전 산사태 예방·대응 실적 지표가 크게 향상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전국 상위권을 계속 유지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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