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재정인센티브 5000만원 확보
경남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혁신평가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혁신인프라 구축, 사회적가치 중심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기관 대표 사례 등 5개 항목 11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를 위해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혁신행정 추진으로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사업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 혁신적 정책으로 인정받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 700여 모든 공직자가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