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해양 관광테마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이 다양한 야간경관을 통해 특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한 야간경관 사업에 청사진을 펼쳐 보이고 있다.
‘바다 그리고 꽃과 빛이 있는 도시, 새 희망 큰 여수'의 슬로건을 내세우고 청정도시의 친환경 도시의 미래를 꿈꾸는 여수의 이미지를 야간경관 사업에 초점을 맞춘 여수시의 행정을 두고 세간에는 별 루머로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어 이를 바로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 우는 여수시의 도심을 연안수변도 빛을 이용한 새로운 경관을 만들기 위한 야간조경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다.
박람회의 사이트인 오동도에서 장군도 구간에 따라 경관 조명과 이벤트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수시가 야간경관 조경사업은 도심권 연안수변 8개 권역 중 총 4개 권역에 대하여 올해부터 2010년까지 3년간 400억원의 마스터플랜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차 사업으로 시작된 경관조명사업은 내년 8월이면 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친환경 신 재생에너지시설인 LED외 풍력 태양광등을 전반적으로 도입해 CO2 발생량을 줄이고 전기사용량을 최소화한 공법을 통해 만들어 진다.
라이스식 해안과 마주보는 여수 내해안의 수면에 형형색색의 빛의 색깔이 비추어진다면 그 모습은 얼마나 환상적일까. 여수의 미래는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를 찾아 체류하며 주머니를 털어내는데 있다.
흔히들 지금의 여수를 불 꺼진 항구라고 부른다.
수산경기의 침체는 물론 산단의 경기 역시 바닥을 치고 있는 형편에 무엇이 여수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것인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일부 지역 언론은 이러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입 맛대로 기사화해 아무것도 모르는 시민들을 혼란에 빠지게 해 시민의 화합에 찬물을 붓고 있다.
여수시에 바란다! 불 꺼진 항구 여수에 희망의 불빛은 도심의 어둠을 밝히는 것임을 잊지 말고 매진해 야간경관 사업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자 한다.
빛을 통한 여수발전에 무엇이 최우선인지 명심하고 시민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주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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