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19년 시무식 개최…지역가치 높이는 원년
광진구, 2019년 시무식 개최…지역가치 높이는 원년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1.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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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밀착형 사업으로 달라진 광진 체감케 하겠다”
(사진=광진구)
(사진=광진구)

서울 광진구가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청, 의회,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등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지난해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박경원 일자리정책과 팀장이 공무원 헌장을 낭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서 김선갑 구청장이 신년사를 통해 “지난 6개월은 구정 운영방향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으로 무엇보다도 실용에 방점을 두고 꼼꼼하게 준비했다”며 “2019년 우리구의 지역가치를 높이고 초석을 다지는 실질적인 원년으로 광진의 기분 좋은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실용행정에 걸맞은 복지, 일자리, 안전, 교육 등 구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사업들을 추진해 일상생활 속에서 광진이 달라졌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 일은 구청장 혼자 할 수 없으며 직원 모두가 하나가 돼서 추진한다면 실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무식은 구청장과 간부들이 참여 직원들과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