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원 오른 11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7원 내린 1115.0원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를 비롯해 중국 경기가 둔화된다는 소식에 강한 상승압력을 받았고 결국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도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04포인트(1.52%) 내린 2010.00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