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충혼탑 참배 후 시무식 개최
화순군의회, 충혼탑 참배 후 시무식 개최
  • 권동화 기자
  • 승인 2019.01.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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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팔 의장 “군민소통 현장중심 의정활동”
(사진=화순군)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군의회는 2일 오전 9시30분 남산공원 충혼탑과 양한묵 선생 추모비를 참배한 뒤 의장실에서 시무식을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의장실에서 군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순팔 의장의 신년사와 떡 케이크 나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 의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해년 새해에도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일하는 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담아내고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으로 군정의 모든 정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시무식을 마친 뒤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주요업무 설명 및 공지사항 안내, 토의 등을 진행했다.

dhgw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