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내년도 사업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운영
함양군, 내년도 사업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운영
  • 함양/박우진 기자
  • 승인 2008.12.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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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군수 천사령)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2009년 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합동설계단의 구성은 한경택 건설과장이 총지휘를 하고 건설담당이 건설지도 행정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3개반 16명으로 편성 운영하게 된다.

합동설계단은 지난 2일 이명박 대통령이 각부처 예산조기집행지시에 따라 소규모주민숙원인 농로 확·포장 및 배수로정비사업등 112건에 36억8,500만원, 재정건의 21건에 15억3,000만원, 소규모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6건 27억300만원 등 총 150여건 79억200만원의 사업장에 대하여 설계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조기집행을 위해 읍·면 기술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 자체설계함으로서 2억1,0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