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가족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 다해 달라
대전시교육청은 1월2일 오전10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설동호 교육감과 전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무식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해 대전교육은 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두며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며 “올 한해에도 교육가족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19년 대전교육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교육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 확대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 실현 등 5대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 △미래를 코딩하는 대전형 창의융합교육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자율선택형 진로교육 등 대전미래교육 3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가진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급속도로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며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위해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전교육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