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대산초등학교 고학년생 20여 명이 지난달 27일 ‘위즈윙 축구드론 조립체험교실’을 대산초 과학실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항공과학교실은 위즈윙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교안을 지원하고 항공소년단 김남현 박사와 대산초교 이여명 교사가 함께 진행을 맡았다.

행사는 드론 직업진로탐색, 축구 종류 알아보기, 축구드론을 조립한 후 드론 조종 연습과 게임 해보기 순서로 진행이 됐다.

박성채 남원대산초 교장은 “6년에 걸친 항공체험교실 개최는 과학의 흐름과 발전을 알아가는데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학생들의 장래직업과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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