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충혼탑 참배 및 단배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충혼탑 참배 및 단배식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1.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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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충혼탑, 참배 후 중극장 신년 단배식에 참석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와 윤준호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구청장, 지방의원 등 선출직 공자와 당직자 등 200여명과 함께 충혼탑 참배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 윤준호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구청장, 지방의원 선출직 공자와 당직자 등 200여명이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가졌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새해를 맞아 단배식을 갖고 시민과 더불어 부산발전과 시민행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와 윤준호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구청장, 지방의원 등 선출직공자와 주요 당직자 200여명은 2일 오전 10시 30분 중앙공원 충혼탑 참배를 진행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민주공원을 찾아 민주 열사들을 추모하고 11시 15분부터는 민주공원 중 극장에서 열린 2019년 단배식에 참석했다.

단배식은 국회의원과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의 신년 인사말씀에 이어 부산발전과 시민행복을 기원하는 소망떡 커팅식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당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부산은 지난해 23년 만에 선거혁명을 통해 지방권력을 교체했다”며 “부산의 발전과 미래비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새해를 맞아 당사를 연산동으로 옮겨 부산시, 시의회와 단순히 물리적으로 가까워지는 것을 넘어 명실상부한 협치를 이뤄내는 연산동 거버넌스 시대를 연다.

부산시당은 이와 함께 새해부터 선거 유세차 형태의 정책 홍보차량을 가동해 부산 전역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