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 "건설명가 재건할 것"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 "건설명가 재건할 것"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9.01.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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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서 프라이드·자신감 강조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이 2일 서울시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이 2일 서울시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건설업계 맞형 현대건설이 올해 시무식에서 자신감과 불굴의 정신으로 어려운 경기상황을 타개하고, 건설명가를 재건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은 2일 서울시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 국내외 시장환경 역시 힘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대건설은 프라이드와 자신감으로 당면한 위기와 어려움을 돌파해 건설명가를 재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부회장은 투명한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 경영을 신천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건설업에 대한 국민적 신뢰 구축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모든 업무 영역에서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기여하고 모범을 보여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