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 시작
文대통령, 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 시작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9.01.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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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에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함께 살 사는 나라'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최재형 감사원장, 청와대 보좌진들과 현충탑을 참배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최재형 감사원장, 청와대 보좌진들과 현충탑을 참배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방명록에는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함께 잘 사는 나라!'라고 적었다.

이날 문 대통령의 현충원 참배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와 황서종 인사혁신처장, 김외숙 법제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차관급 인사도 동행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