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사회단체·개인등 온정의 손길 ‘쇄도’
계룡, 사회단체·개인등 온정의 손길 ‘쇄도’
  • 천세두기자
  • 승인 2008.12.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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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김창성)는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내수경제 불황으로 인해 전 국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쇄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계룡웰빙클럽 찜질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관재 회장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증했으며, 전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업체인 신세기전기 최영선 사장은 라면 30BOX를, 논산교육청 관할 교육행정공무원들은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과 함께 급식교사들이 직접 담은 김치 15BOX, 계룡시지점은 (지점장 박병택) 10kg 김장김치 40박스, 나눔의 교회는(대표 김상윤) 20kg 김장김치 20박스와 쌀 10kg 5포, 광석리 박노수씨는 롤케익 25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반경희)는 20kg 김장김치 50박스, 새마을지회는(회장 이한영) 20kg 김장김치 150박스, 여성단체협의회는(회장 송무선) 15kg 김장김치 30박스, 해군 경리단은 연탄 3,000장을 기증했다.

이에 김창성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 患難相恤(환난상휼)로 주변으로부터 사랑의 손길이 동절추위에 불우한 이웃, 시민들의 따스한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