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희망 나눔운동’ 대대적 전개
의성군 ‘희망 나눔운동’ 대대적 전개
  • 의성/강정근기자
  • 승인 2008.12.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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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자선의 날’ 1억8천만원 모금 목표
3년 연속 도내 선두 군민 자발적 참여 유도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조성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31일까지 ‘희망 2009 나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지난 11월 27일 관내 자원봉사단체 대표로 구성된 이웃돕기 추친협의회(위원장 하원태)를 구성하고 각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자영업자 등 전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성군민회관에서 ‘이웃돕기 자선의 날’행사를 가졌다.

또한 사랑의 열매달기 선포식 및 사랑의 자투리991 가입 운동 등을 펼쳐 이웃사랑 분위기가 연중 지속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2억9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도내 이웃돕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 12월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비롯하여 각종 복지지원금으로 약5억원을 지원 받아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