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표창...토지분야 업무서 높은 평가
강원도가 주관한 2018년 토지·지적 분야 평가에서 철원군이 지적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30일 철원군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업무, 공간정보, 도로명주소업무, 부동산거래관리, 지적재조사업무, 개별공시지가 등 6개 분야에서 철원군 지적행정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그동안 토지분야 업무 중에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검사, 신속한 토지이동 및 등기촉탁 민원처리, 공유토지분할특례법 운영 및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철 군 재무과장은 “군민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관계법령을 준수하고 절차이행, 처리기간 단축 등에 최선을 다했다”며 “내년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민원 처리를 통해 토지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