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18년 병무청 소속기관 종합 성과평가에서 17개 소속기관 중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18년 한 해 동안 공정병역 확립과 국민의 다양한 소리를 행정에 반영하여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지하철역 셔틀버스 운행, 산업기능요원 권익보호 등 국민이 행복한 병무행정을 추진했다.

또한 자체 민원소통공유시스템을 개설하여 민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보다나은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원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저소득층 성실복무자 지원사업인 ‘착한병역‘ 내실화, 병역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운영 등 포용적 복지국가 구현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세대 공감, 조직발전 등을 주제로 한 연구모임 활성화 등 조직내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에 노력해왔다.

정창근 청장은 “올 한해 국민 참여, 편익 확대로 신뢰받는 병무청 구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런 영광스런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 화합하는 경쟁력 있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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