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인감 업무 우수기관 선정…행안부 장관 표창
영천, 인감 업무 우수기관 선정…행안부 장관 표창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8.12.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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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경북도내 최초로 전자적지문등록스캐너를 전 읍면동에 도입해 주민등록 발급 시 손가락에 잉크를 묻히는 번거로움을 덜고 간편하게 지문을 등록할 수 있도록 민원 편의에 노력했다.

또한 민원창구 담당자 교육을 통해 민원응대 친절도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을 강화했고, 별의별 축제기간 중에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감 증명을 대신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 캠페인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민등록‧인감제도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최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추진하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