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2018년도 의정활동 빛났다.
충남도의회, 2018년도 의정활동 빛났다.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12.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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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부의장 ‘지방자치발전 부문 대상’ 수상
방한일 의원 녹조근정훈장 수상
28일 탑클래스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종화 부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28일 탑클래스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종화 부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의원들의 2018년 의정활동이 전국적으로 인정 받는 등 빛나고 있다.

28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종화 부의장이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탑클래스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방한일 의원(예산1)이 지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의 영예를 받았다.

먼저, 이 부의장은 홍성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및 도정 감시, 실현 가능한 정책 및 대안 제시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충남도청 이전지인 내포신도시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초지일관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민 화합을 위한 갈등 해결을 위한 헌신과 신도시 개발로 상대적으로 홀대받는 홍성군 주민을 위해 신도시와 원도심 간 상생을 위한 간담회 등을 개최해 주민 간 화합을 이끌어 내는 등 지역 사회가 한마음 한뜻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종화 부의장은 “2018년도에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20여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한일 의원
방한일 의원. 

이어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방한일 의원은 예산군 출신으로 1978년 아산군(現 아산시) 탕정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민선3기 시절에는 예산군수 비서실장, 환경과장, 예산읍장 등을 거치며 40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특히, 예산문화장터예술단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으며, 예산황토사과 수출단지 조성, 태릉선수촌 예산황토사과 납품, 로컬푸드매장 설치, 학교급식센터 및 농산물가공센터 유치, 예산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 등 예산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

방 의원은 "앞으로도 예산군에서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220만 도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