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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지정’ 최종 확정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지정’ 최종 확정
  • 서산/이영채기자
  • 승인 2008.12.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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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특구위원회 심의 통과
충남 서산시 최대 현안사업중 하나인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 지정이 지식경제부 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9일 최종 확정됐다.

서산시가 특구위원회에 제출한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 지정’안이 이날 심의를 통과해 그동안 특구지정을 위해 노력했던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로써, 서산시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곡지구 지정에 이어 서산시 부석면 서산간척지 B지구 일원에 570만㎡ 규모의 또 다른 특구지정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는 이 지역에 바이오산업과 웰빙산업을 접목한 자족적인 특구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던 16만 시민의 큰 염원을 담아왔던 터라서 이날 특구지정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는 크게 첨단 바이오단지 등 교육 및 연구시설에 104만㎡, 테마파크와 숙박시설 등 관광사업에 117만㎡, 골프장과 승마장, 생활체육시설 등 체육시설사업에 112만㎡, 실버 노인복지시설로 11만㎡, 기타 도로와 생태수로, 녹지 등에 226만㎡ 등 총 570만㎡ 규모다.

그동안 시는 잠정 중단되었던 특구지정에 대해 토지 이용계획을 전면 재수정하고, 올 1월 관계부처 장관 회의에서 특구지정 재개결정을 이끌어 낸 후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접촉을 통해 마침내 특구지정이라는 크나큰 성과를 일구어 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특구지정으로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와 바이오와 연계된 새로운 농촌발전의 모델로 국가 농업경쟁력을 한차원 높일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서산간척지 농업자원, 천수만 관광자원, 서산시의 내포문화권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현재 공사중인 태안 기업도시와 연계한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 세수 증대 등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특구 인근지역은 서산간척지 준공 이후 전통적인 벼농사 위주의 영농활동이 주된 생계수단이었으나, 농업시장 개방 등 영농환경 변화로 삶의 기반이 열악했던 실정이어서 특구지정으로 개발과 보전을 원칙으로 하는 서산시장의 시정 정책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는 최근 국가발전의 중심부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 서북부 지역에 위치하며, 서해안고속도로에서 20분 거리로 서울, 대전과는 100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수도권과 중부권, 호남권과의 접근성이 매우 양호해 벌써부터 성공적인 국가발전의 모델로 기대되는 곳이다.

한편, 유상곤 시장은 특구지정이 승인됨에 따라 관계공무원들의 노고를 크게 격려,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2009년 하반기 중으로 토지보상을 마치고 총 5,995억 원을 투입해 2012년에 ‘서산 바이오-웰빙 특구조성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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