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크레딧' 美 뉴욕매장 1호점 오픈
'뷰티크레딧' 美 뉴욕매장 1호점 오픈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8.12.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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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입점'으로 온라인까지 공략
美·중남미 진출 위한 교두보 마련
(사진=뷰티크레딧)
(사진=뷰티크레딧)

KT&G 계열 멀티 브랜드샵 ‘뷰티크레딧(Beauty Credit)’이 미국 시장에 상륙했다. 

코스모코스는 지난 20일 뉴욕에 '뷰티크레딧'을 1호점을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모코스는 "뉴욕 인근 교민 밀집 지역인 뉴저지주에 개장한 뉴욕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뉴욕 제리코, 센트럴파크, 메릴랜드 매장을 오픈해 미국과 중남미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코스모코스는 미국 점유율 50%이 넘는 미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 화장품 브랜드 '비프루브'를 입점시켜 온라인 채널도 공략하고 있다.

코스모코스 측은 "한국 화장품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시장 진출로 K-beauty의 위상을 높이고 코스모코스만의 검증된 제품력으로 미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아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jj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