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주택관리공단이 27일 서울시 용산구 승강기안전공단에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 공공기관 4곳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소통 증진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 경제기업 상생협력 모델 발굴 △창업활동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관련 정보 제공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이다. 

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이 보다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면서 기관 간 협력과 화합으로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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