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2019학년도 정시모집서 신입생 289명 선발
신한대, 2019학년도 정시모집서 신입생 289명 선발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8.12.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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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289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대는 인문사회계열과 예체능계열은(디자인학부) 국어 60%, 그 외 우수 1개영역 40%를 반영한다. 자연과학계열과 공학계열은 수학(가/나) 60%, 그 외 우수 1개영역 40%를 반영한다.

모집단위는 자연과학계열의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뷰티헬스전공, 간호학과는 가군에 배치되어 있고, 디자인학부는 나군에 배치되어 있다.

인문사회계열인 공공행정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미디어언론학과, 글로벌통상경영학과, 글로벌관광경영학과, 국제어학과, 자연과학계열의 식품조리과학부, 치기공학과, 안경광학전공, 에너지환경공학과, IT융합공학부, 섬유소재공학과,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는 다군에 배치돼 있다.

공연예술학부는 다군에 배치되어있으니 전공계열을 고려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

일반전형은 모두 수능만을 반영하므로 학생부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도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전형요소가 다양한 수시모집과는 달리 수능 100%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

사이버드론봇군사학전형은 수능 70%, 면접 20%, 체력검정 10%로 면접과 체력검정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다면 수능성적에서의 불리함을 다소 완화할 것으로 판단되며, 실기우수자전형은 지난해 대비 30%에서 20%로 수능 반영 비율을 낮춰 수능성적에 대한 부담을 완화 할 것으로 보여진다.

정원외 전형은 수능성적과 무관하게 학생생활기록부 성적만을 반영한다.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이 없다. 단,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의 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또한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학의 경우 가.나형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이에 따른 가감점이 없다.

예체능계열의 경우는 실기 80%와 수능 20%를 반영하며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만) 중 우수 2개 영역 50%씩 반영한다.(단, 탐구영역은 1개만 반영).

신한대는 이번 2019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정시 5명), 바이오식품산업전공(정시 8명), 태권도교육융합전공(정시 8명), 모델콘텐츠전공(정시 3명)을 신설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는 수능 성적 70%, 면접 20%, 체력검정 1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바이오식품산업전공은 일반전형(수능성적 100%)으로 선발한다. 태권도교육융합전공과 모델콘텐츠전공은 실기 우수자전형(수능성적 20%, 실기고사 80%)으로 선발한다.

한편 정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2019년1월3일까지다.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