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2호선 반고개역 초역세권 입지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대구시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 짓는 '남산자이하늘채'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1368가구 규모며, 이 중 96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가구다.
교통여건은 단지 바로 앞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있으며, 대구 주요지역을 오가는 여러 버스노선이 지난다.
교육환경은 도보 거리에 내당초등학교가 있고, 계성중과 성명여중, 경북여고, 대구교대 등이 인근에 들어서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내당점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대구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서문시장도 가깝다. 대구의 대표적 번화가인 동성로가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에 있으며, 현대백화점과 동아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설계는 대부분 가구에 3·4베이(Bay)의 판상형 구조와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펜트리와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 평면 별로 다양한 특화 공간도 선보인다.
여기에 단지 내 중심 커뮤니티 공간이자 정원인 엘리시안가든을 조성하고, 생태연못과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특화 공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커뮤니티센터에는 입주민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을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도 작은 도서관과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단지 내에 조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상반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