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18 건축행정종합평가’ 대상 수상
김천시, ‘2018 건축행정종합평가’ 대상 수상
  • 이정철 기자
  • 승인 2018.12.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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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축행정서비스 등 좋은 평가 받아

경북 김천시는 도가 주관한 ‘2018 건축행정종합평가’에서 기관 표창인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건축허가 민원 최소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위법건축물에 대한 특별단속,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시민의 안전을 위한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는 등 시민을 위한 건축행정을 추진해 왔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살기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의 일환으로 10년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과 함께 구도심 빈집철거, 농촌주택개량, 농촌빈집정비, 저소득층 주거급여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불량간판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도 국·도비 지원사업 공모에도 적극 응모하여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과 경북도 공모사업인 자산로 간판개선사업, 부곡동 유해환경개선사업 등 3개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등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건축행정 건실화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ljc9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