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닭고기 업계 최초로 고품질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참프레가 26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참프레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고스란히 담긴 청정지역 부안 제2농공단지 6만여평에 둥지를 틀고 있는 육가공 업체다.
이 업체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마실축제 기간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품질좋은 닭고기로 만든 '치킨 시식 이벤트'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보양식 나눔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고흥열 대표는 "동절기를 맞아 난방에 취약한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지역의 어려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참프레의 고마운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