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박스' 1000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효박스 전달식에는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1000개의 효 박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19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잇몸 건강은 당뇨나 암과 같은 전신질환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께 효 박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잇몸의 날,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스마일런(Run)페스티벌 후원 등 인사돌플러스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잇몸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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