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국 식품기업에 유통시스템 노하우 전수
농협, 중국 식품기업에 유통시스템 노하우 전수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8.12.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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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국 북경수농식품그룹, 농식품 교역·금융 협력사업 회의
농협은 2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국 북경수농식품그룹과 양 기관의 농식품 교역·금융 분야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농협)
농협은 2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국 북경수농식품그룹과 양 기관의 농식품 교역·금융 분야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농협)

농협의 뛰어난 유통시스템과 홍삼 등 우수상품이 중국 식품기업에 전수된다.

24일 농협은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국의 북경수농식품그룹과 농식품 교역·금융 분야 관련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왕궈펑 중국 북경수농식품그룹 회장은 농협의 뛰어난 유통시스템 노하우와 홍삼을 비롯한 농협 우수상품들이 중국에 공급될 수 있도록 향후 상호방문과 협력사업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이 윈-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손병환 농협중앙회 상무는 “현재 진행 중인 중국 공소합작사(협동조합)와 협력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북경수농식품그룹과 다양한 경제·금융 융합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