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인천본부, 따뜻한 나눔… 소외계층 돕기 생필품 기탁
한전인천본부, 따뜻한 나눔… 소외계층 돕기 생필품 기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12.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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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전 인천지사는 매달 직원들이 모은 사회봉사단 기금으로 쌀과 라면 등을 구입해 협의체에 전달했다. 인천지사는 협의체와 함께 지역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소외계층 30세대에 전달한다.

임청원 한전 인천본부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모아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종백 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는 한전 인천지사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