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상공인 교육·컨설팅센터 명칭 공모
경북도, 소상공인 교육·컨설팅센터 명칭 공모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8.12.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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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7일까지…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선정 시상

경북도는 내년 상반기 개소하는 가칭 ‘소상공인 교육·컨설팅 센터’(이하 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상권 분석을 통한 예비창업자, 창업초기 소상공인의 창업·경영개선 교육 , 전문가·성공 사업자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정리 및 창업·업종전환의 재기 지원, 신용보증 및 소상공인육성자금(이차보전)지원 등 교육·컨설팅과 자금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내에 센터를 설립,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존율.성장률을 제고한다.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명칭은 센터의 특징을 잘 드러내면서 참신하고 친근감 있으며 부르기 쉬운 이름을 내년 1월 7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공모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서류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내년 1월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우수, 우수, 장려상 각 1명씩을 선정해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많은 도민들이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에 다시 한 번 공감하는 한편 공모에도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달라”며 “도는 앞으로도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판로지원, 안정망 구축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실질적인 경영부담을 완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북도/강정근 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