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2018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김천 ‘2018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 이정철 기자
  • 승인 2018.12.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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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에 선정되어 지난 21일 시청 종합민원실 전정에서 김충섭 시장, 민원안내자원봉사단 강인하 회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국세청(세무서)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하여 매년 우수기관 10여곳을 선정하고 이를 3년간 인증해 주는 제도로, 경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시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12개소에 최종 선정됐다.

이은숙 종합민원과장은 경과보고에서 “시는 그동안 시민과 함께 민원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검증, 3차 미스터리 쇼핑방식의 심사를 거쳐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민선7기 시정목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인데 오늘 ‘2018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돼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열린 민원실 구현으로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우리 모두 다 같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중심되는 민원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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