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통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 김기병 기자
  • 승인 2018.12.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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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25일 최근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위생관리와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의 감염경로는 사람 간 접촉, 병원 내 감염, 지하수, 식품(굴) 등이며, 잠복기는 평균 1~2일, 주요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및 근육통을 동반하며 감염력이 강해 적은 수의 바이러스 입자로도 감염이 가능하며 예방백신 치료제가 현재 없으며 대부분 자연치유 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조리 시 생굴 등 어패류는 가열. 조리하여 드시고 조리종사자의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조리실 내 위생 (조리기구 구분사용, 교차오염방지 등)예방과 특히 면역력 및 개인위생 주의도가 낮은 유아와 저학년, 단체급식소 및 청소년수련시설 이용자, 관광객 등 예방에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노로바이러스예방 홍보활동과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식품위생 향상에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