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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초등생 학습준비물 구입비 지원…예산 14억원 확보
용인, 초등생 학습준비물 구입비 지원…예산 14억원 확보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8.12.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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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
(사진=용인시)

경기도 용인시가 경기도내 지자체로는 최초로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에서 학교에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학습준비물 비용과는 별도로 지원하기 때문에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 17일 제229회 용인시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과 관련한 예산 14억원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내년부터는 관내 7만여명의 초등학생들이 1인당 2만원의 학습준비물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내년 2월부터 각 학교별로 학생 수에 맞춰 보조금 신청을 받은 뒤 3월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학교에서 교과과정에 필요한 학습준비물을 구매해 학생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각 학교는 학습준비물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학교실정에 맞춰 교과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선정할 수 있다.

학교는 자체 편성한 학습준비물 예산으로 구입이 어렵거나 위생.사용빈도 등의 이유로 개인별 사용이 필요한 리코더, 생존수영물품, 서예용품 등 비소모성 준비물을 우선 선정한다.

백군기 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학습 준비물 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acekb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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