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2018 도로명주소 활성화’ 으뜸
의정부 ‘2018 도로명주소 활성화’ 으뜸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8.12.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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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우수기관 선정…장관상 수상
(사진=의정부시)
(사진=의정부시)

경기도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2018년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선도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확충, 도로명주소 법 조항 개정 건의, 지하도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 창출방안 연구용역 사업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의정부역 지하상가(의정부시 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한 지하도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 창출방안 시범 사업(행안부 지원)은 기존에 복잡한 주소를 간단명료하게 해 주소 표현 방식의 표준화, 고도화, 정밀화로 미래사회에 맞는 고도화된 주소체계를 구현한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