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18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및 활동보고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울진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 및 업무 관계자, 군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음의 장애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삼척시 도계읍의 우수사례 발표, 읍·면 협의체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전찬걸 군수는 이 자리에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노력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전병호 민간위원장은“2018년 한해 동안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울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협의체 운영방향 및 지역복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울진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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