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서산 태안지역 의정보고회 열어
성일종 의원, 서산 태안지역 의정보고회 열어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12.23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회관 등 60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의정활동 설명
성일종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그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20일 지역구 최남단인 태안군 고남면을 시작으로 안면, 소원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최북단 서산시 대산읍까지 서산·태안지역 600여 곳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다.

성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을 서산의료원에 유치한 성과 및 2019년 국비 예산으로 확보한 지역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 유치는 전국 최초로 국립대학병원과 지역의료원이 상생하는 모델로 서산·태안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농어업, 교육, 보건·의료, 환경, 관광·문화, 미래먹거리, 공공기관유치, SOC사업 등 각 분야별로 지역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성 의원은 “국회의원은 나라와 지역의 30년, 100년을 준비하는 자리라 생각하고 일하고 있다”며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주민여러분께 직접 설명드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