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청약물량은 포스코건설의 '판교 더샵 포레스트'와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비산 자이 아이파크' 등 전국 아파트·오피스텔 8곳 8338가구 규모로 조사됐다.

2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오피스텔 13개 단지 8338가구에 대한 청약이 접수될 예정이다. 

우선, 24일 '관평 포레안(오피스텔)' 1곳을 시작으로 26일에는 △일산자이 3차 △판교 더샵 포레스트(A11·12블록)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A1·2블록) 등 5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27일 △비산 자이 아이파크 △위례포레자이 △위례 신혼희망타운 A3-3b블록(공공분양) △인천 검단 한신더휴(AB6블록) △이안 센트럴D(아파트·오피스텔) △김해 연지공원 푸르지오 등 7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이 중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대장지구 A11·12블록에 짓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 전용면적 84㎡ 990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번지 일원에 짓는 '비산 자이 아이파크' 전용면적 39~102㎡ 총 2637가구 중 107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각종 광역·간선버스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마련돼 있는 대중교통 환경이 장점이다. 안양동초등학교와 임곡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한신공영은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인천 검단 한신더휴'를 전용면적 74~84㎡ 936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고양시와 부천시 등 인접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계양천과 근린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또, 대우산업개발은 '이안 센트럴D'를 대구시 동구 신암동 235-1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59~116㎡ 아파트 999가구와 오피스텔 51~68㎡ 180가구 규모로 짓는다. KTX 경부선과 수서고속철도(SRT), 대구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우수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동대구초등학교와 덕성초 등으로 걸어서 10분이면 통학할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등 8곳에서는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광주 상무 모아미래도 스카이뷰(오피스텔)' 10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신아일보] 김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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