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종합 1위 달성
진주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종합 1위 달성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12.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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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생태계 조성 등 4개 부문서 최고 점수 기록
진주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진주교육지원청)
진주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진주교육지원청)

경남 진주교육지원청이 경남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2018년도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종합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책평가는 도 교육청 관할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 및 이행 결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5개 평가 부문과 가점 등을 반영해 최종 등급을 매긴다.

평가 분야는 계획 수립 및 이행,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부분, 가감점 등 5개다.

진주교육지원청은 부패위험 제거·개선을 제외한 4개 평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2017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종합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수여받게 됐다.

심낙섭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청렴 개선 의지와 구체적인 실천으로 노력한 직원 모두의 성과”라며 “경남 18개 교육지원청 가족 모두가 청렴한 경남교육을 위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가족과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렴한 경남교육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