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은 주주총회 및 이사회 절차를 거쳐 황재웅 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위드이노베이션에 CSO로 합류한 황 신임 대표는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과 삼성전자 신사업·기술전략 담당자로 재직했으며, 경영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 상무를 역임한 바 있다.
황 대표는 "400여명에 달하는 여기어때 구성원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그리게 돼 깊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 신뢰 강화 및 사용자 가치 극대화 등 근본적인 고민 해결을 통해 회사가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