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양구군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8.12.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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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예산 3371억원…11개 기금 242억원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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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5회 양구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진행 모습. (사진=양구군의회)

강원 양구군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기 군의회는 내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2018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쌀 목표가격 현실화 촉구 결의안 등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 3371억원(일반회계 2996억원, 특별회계 374억원)과 양록장학금 등 11개 기금 242억원을 의결했다.

아울러 국방 관련 문제들로 신음하는 접경지 군민들의 호소 건의문과 동의안 및 조례안 22건 등을 의결했다.

아울러 후계축산기반 5000만원을 증액했고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확장 등 8개 사업 5억77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계상했다.

이상건 의장은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 양구군의회는 모든 의정활동의 가치를 군민의 행복에 두고 군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