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질 높여주는 라디언스 '라디샤인 컴포터' 스타트업 빅뱅 TOP3 영예
수면 질 높여주는 라디언스 '라디샤인 컴포터' 스타트업 빅뱅 TOP3 영예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12.20 15:19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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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규 라디언스 대표 (사진=라디언스)
김보규 라디언스 대표 (사진=라디언스)

온열매트 전문기업 ㈜라디언스가 JTBC에서 방영된 ‘창업 신들의 배틀, 스타트업 빅뱅’(이하 스타트업 빅뱅)의 최종 ‘왕중왕전’에서 TOP3 영예를 안았다.

스타트업 빅뱅은 중기부와 과학부, 교육부, 국방부 4개 부처가 참여한 ‘도전 K 스타트업’을 TV 프로그램화해 108개국 5770팀이 참여했다. 지난 19일 최종회까지 30초 영상 콘텐츠, 135초 피칭 콘테스트, 60초 엘리베이터 피칭, 샤크 피칭 등 다양한 단계별 오디션을 통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일 라디언스는 “저전압으로 가능한 초고속·초고온 발열 특허 기술을 적용한 원적외선 온열 이불 ‘라디샤인 컴포터’와 순환발열매트 ‘라디샤인 매트’, 구스다운 블랭킷 ‘라킨’을 선보이며 ‘왕중왕전’에 진출해 최종 TOP3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과 청중평가단으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라디샤인 컴포터는 휴대폰 보조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한 원적외선 온열 이불이다. 순환발열기술이 적용돼 어깨, 허리, 다리 모든 부분에서 열을 방출해 최적화된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

또 물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며 저전압 전기를 사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 기호에 따라 발열 및 슬립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라디샤인 매트와 라킨도 좋은 평가에 한몫 했다. 라디샤인 매트는 전기요 및 온수매트 관련 제품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수면개선 효과를 공식 입증 받은 발열 침구다. 경희대학교 신경과 수면전문의 팀의 임상시험을 통해 불면증 지수 67% 호전되며 수면의 질 36% 개선, 각성 빈도 68% 감소를 입증했다. 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검사 결과 라돈 불검출이 확인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킨은 휴대폰 보조배터리로 발열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구스다운 블랭킷이다. 5V 2.1A 이상의 출력을 가진 모든 보조배터리와 호환되며 첨단 발열 기술과 열선이 적용돼 자체적으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김보규 라디언스 대표는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본질적인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온 노력이 이번 스타트업 빅뱅 프로그램에서 좋은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며 “계속해서 라디언스만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발열 생활용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산업재와 그린에너지, 미래신기술분야에 이르기까지 기술을 확장 적용해 열 분야의 인텔이 되겠다”고 말했다.

라디언스는 원적외선 및 순환발열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웰 슬리핑(Well-Sleeping)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열판(모듈)을 제조하는 회사다. 전문가들과 개발한 수면개선 온도제어 알고리즘을 핵심기술로 보유하고 있으며, 인체가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hkim@shinailbo.co.kr